강청일 법무부 인천국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출국심사국장이 ‘2001년 링컨 평화상(링컨기념 평화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평화재단이 주관하고, 링컨평화재단 및 일본평화재단이 후원하는 링컨 평화상은 국제평화에 크게 공헌하거나 평생을 국제친절에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는 세계적인 상이다.
‘친절’이 생활신조인 강 국장은 신분, 지위, 직업, 성별,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내·외국인에게 친절을 베푼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훈장 전수식은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회의실(여객터미널 3층)에서 열린다.
/한경일기자 gi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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