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가슴속에 감동으로 남을 수 있는 경찰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웅길 신임 의정부경찰서장(55)의 취임 소감.
지난 75년 간부후보생 제23기로 경찰에 투신한 뒤 서울청 중부서 형사과장, 청량리서 형사과장, 제주청 보안과장, 서귀포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카리스마에 업무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 서장은 특히 외모에서 풍기듯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부하 직원들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
부인 김영애씨(49)와 2남, 취미는 축구와 등산.
/의정부=배성윤기자 syba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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