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 장학금 전달

군포농협 직원들과 여성회관 동아리 주부들이 불우이웃에 장학금과 상품권을 전달하는등 함께하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지부장 우석윤)는 지난 5일 시청을 방문, 모범학생 18명에게 1인당 20만∼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포시지부는 불우학생들의 사기앙양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해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모아 지급해 오고 있다.

군포시 여성회관 수강생 동아리 회원들도 지난 6일 시청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302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달 15일 여성회관 개관 6주년을 맞아 양재·뜨개·요리반 등 6개 수강생 동아리 회원 110여명이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회원들은 이를 농산물 상품권으로 바꿔 시에 기탁했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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