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호 (주)밀라트 대표이사가 13일 소년소녀 가장 및 시설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을 고양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최근 일산구 장항동에서 오피스텔을 분양한 강대표이사가 오피스텔 분양시 음료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에 분양 이익금을 합쳐 만들었다
강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해 사회에 이바지하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후원금을 관내 46명의 소년소녀 가장과 시설아동 21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한상봉 기자 sbhan@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