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21일 개소되는 남구 보건소에서 42만 구민의 건강과 노인·청소년·미혼모 등의 건강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일 취임한 홍춘명(48세) 신임 남구보건소장 취임소감.
지난 74년 여주군보건소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래 인천 중구 위생과장·연수구 위생과장·인천시 보건위생과 위생지도담당 등 보건직으로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홍 소장은 보건소에서 구 특색사업으로 추진중인 ‘남구 돌봄의 집’운영 등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의욕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히고 있다.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및 숭실대산업대학원 환경공학석사로 학구파며 자녀는 1남 1녀, 취미는 어학.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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