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8월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한국콘베어공업㈜ 김광순 대표(50)와 ㈜대영그라비아 기기제작소 성수경 대표(46) 등 2명을 선정했다.
김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에서 17년간 근무한 뒤 지난 93년 창업, 매년 30% 이상 성장해 지난 97년부터 연매출액 400억원을 돌파하는등 국내 콘베어업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성 대표는 지난 83년 창업한 뒤 지난 90년부터 유아 기저귀용 통기성필름 제조라인 개발에 성공,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해외수출로 국가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해 오고 있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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