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만의 축제가 아닌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먹거리와 볼거리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지난 3일 시작된 제6회 천서리 막국수축제 윤희정 추진위원회 회장(43·천서리막국수 대표)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서리 막국수축제는 전국 최고의 먹거리·볼거리 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회장은 또 “남한강변에 조성된 메밀꽃밭은 약 5만여평에 뿌려진 씨앗만도 1천㎏에 달한다”며 “‘2001세계도자기엑스포 경기도’와 연계해 천서리막국수 축제는 먹거리를, 남한강변 메밀밭공원은 남한강(여강)과 어울어진 뛰어난 주변경관으로 추억의 사진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5년 시작된 천서리막국수축제는 여주의 대표적 먹거리축제로 지역발전과 연계시키기 위해 11개 회원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여주=류진동기자 jdy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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