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농협맨으로 배워온 역량과 젊음이 깃들인 패기를 앞세워 생동감과 꿈이 있는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신임 전홍수 이천설성농협 조합장(42)의 당선 소감.
이천 관내 최연소 조합장으로서 20여년간 농협에서 잔뼈가 굵은 농협 실무맨인데다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조합원들의 의기가 투합돼 향후 조합운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설성초등학교와 죽산상고를 졸업한 후 농협에 입사한 뒤 설성농협 감사로 재직하다 이번에 조합합장으로 당선됐다. 부인 윤남일씨(42)와 두 자녀를 두며있으며 평소 농업서적을 탐독하는 독서맨./이천=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