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署 등산회, 환경정화 캠페인

경찰관들이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맹산일대에서 이색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분당경찰서 등산동호회(회장 한규환)는 지난 8일 오후 분당주민들의 최대 쉼터인 맹산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만도 130여명이 이르는 등산동호회는 분당서 최대 동호회 모임으로 정기적인 산행을 통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불우이웃돕기 운동 등을 전개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경찰문화를 창출하는 역할을 해왔다.

분당서 등산동호회는 생활치안확립의 달 9월을 맞아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정기산행시에는 환경정화운동을, 첫째·셋째주 수요일엔 임마뉴엘의 집 등 불우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키로했다./성남=이진행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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