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의왕시민대상 수상자에 전인식씨 등이 선정됐다.
▲사회봉사부문=전인식씨(49):시 노인복지회관을 운영하면서 무의탁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에게 점심제공은 물론, 복지회관내 무료목욕탕과 물리치료실을 운영하는등 복지후생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자신이 목사로 있는 평촌제일교회를 도서관으로 개방,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힘써왔다.
▲문화예술부문=김종현씨(42):전통문화계승을 위해 초·중학교와 일반인 풍물반을 조직, 육성해 각종 행사때 발표회를 여는가 하면, 다른 지역 풍물단과의 교류를 주선하는등 지역문화예술활동에 기여했다.
▲체육진흥부문=기길운씨(42):시 수영연합회 및 수영연맹을 결성하고 어린이수영교실, 시민건강교실을 운영하는등 체계적인 수영교실을 실시해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역발전부문=도종현씨(69):부곡전철역과 부곡초등학교 앞에서 매일 거리질서캠페인을 벌이는가 하면, 부곡동 해병전우회 방범순찰대를 조직, 학교주변 폭력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 지역발전에 공헌했다./의왕=임진흥기자jh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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