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의왕시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정운갑 회장(55·서울텔레콤사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회장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인간 긴밀한 제휴와 친목을 다지고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기업체의 의사를 집약할 수 있는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따라 관내 32개 기업체대표들이 뜻을 같이해 지난 2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정회장을 선출했으며, 부회장에는 심철진(주)옥토사장과 조항원(주)대성미생물연구소 사장, 감사에 고석배 한국공냉엔지니어링 사장과 정영진 신성산업(주)전무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의왕시민을 종업원으로 채용하고 종업원들의 외식 및 생활품 구매도 관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전력하기로 했다./의왕=임진흥기자 jh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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