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안양시민상 수상자에 김선옥씨(56) 등이 선정됐다.▲시민봉사부문=김선옥씨(56):일륜장학회를 창립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103명 등에게 8천400여만원을 지원,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산업경제진흥부문=김재경씨(55):전화기 사출금형업체인 인탑스(주) 대표이사로 기술개발과 경영성과로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교육진흥부문=이영세씨(57):근명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교감을 맡으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컴퓨터교실 등을 운영, 사회교육, 평생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했다.
▲문예진흥부문=천진철씨(49):10여년간 안양시 연예인협회장을 맡아오면서 주부·시민가요제 개최 등 예술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체육진흥부문=박영표씨(58):생활체육협의회장으로 지역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11개 종목의 시장기 종목별대회 등을 개최했다.
▲지역개발 및 환경=음순배씨(58):안양시 새마을 회장을 맡아오면서 평촌동사무소 건립부지 100여평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사재를 털어 장학사업에 전념해 왔다./안양=홍성수기자 ssho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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