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안양관악 라이온스클럽이 올해로 창립 20돌을 맞았다.
관악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갖종 행사를 벌였으며, 경로위안잔치 뿐만아니라 무의촌 무료 의료봉사 사업도 실시했다.
또 안양도서관 신간도서 기증과 백혈병 어린이돕기, 장애인 및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등 지금까지 20여년동안 1천여건이 넘는 봉사활동을 통해 총 3억6천여만원의 봉사금을 각 단체에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안양시 관내에서 발생한 수해피해자 10명에게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안양시에서 추진하는 1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에 동참 일회원 나무 한그루 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종훈 회장은 “봉사가 무엇인지 회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으며, 회원들과 함께 봉사자로서의 의미를 찾아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안양=구재원기자 kjwo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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