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지역 유통업체들 뭉쳤다'

삼성플라자 분당점과 롯데백화점 분당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분당의 대형 유통업체들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에게 식품 및 생활용품 지원에 나섰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지점장 성영목)은 지난달 26일 분당동, 야탑3동, 서현1동, 서현2동, 이매1동, 이매2동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824세대에, 롯데백화점 분당점(지점장 민광기)은 수내1.2.3동, 정자1.2.3동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835세대에 30개들이 라면 1박스씩 각각 824(914만원상당)박스와 835(926만원 상당)박스를 전달했다.

농협 하나로마트(대표 이형규)도 금곡동 국민기초생활수급자 636세대에 10kg 백미 1포대씩 636포대(1천272만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이마트도 비누·치약세트 73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철 분당구청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대형 유통업체들이 국민기초생활수급세대에 생필품을 선뜻 지원해 줘 풍성한 추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성남=이진행 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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