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군은 5일 오전 양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윤명노 군수, 목요상 국회의원을 비롯,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군민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윤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주군의 미래상은 쾌적한 전원도시, 남북교류시대의 전통과 물류중심지, 세계적 문화관광지가 되는 것”이라며 “이러한 미래가 이룩되도록 군민의 참여와 성원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 이어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극단 ‘푸른무대’의 ‘낙원의 길목에서’가 공연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덕정상우회 대표 정병세씨 등 17명이 경기도민상과 양주군민상 등 표창을 받았다./양주=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