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의 집 김해성 목사

외국인노동자의집 김해성 목사(40)와 건설기술인협회 특급기술자 신경식씨(53)가 16일 성남시 시민행정관인 옴부즈만에 위촉됐다.

김 목사는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노동상담소 ‘희망의 전화’, 외국인노동자의 집, 중국동포의 집 소장과 성남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위원장을 맡고있으며 노숙자 및 불우이웃, 외국인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토목과를 졸업, 인천제철 공채1기로 입사한 뒤 건설분야에서 근무하다, 라이프개발 등 대기업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신씨는 토목기사1급, 사회복지사, 건설안전기사 1급 등 6종의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성남시민화합협의회 이사, 시민공사감독관으로 봉사하고 있다./성남=이진행 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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