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은 22일 오전 11시30분 효문화 학술회의를 재단 3층 다산홀에서 연다.
한국사회학회와 함께하는 학술회의는 ‘사회적 자본으로서의 효 문화와 한·중·일·싱가포르의 문화비교’란 주제로 열리는데, 양영진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기조발제와 5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먼저 이근무 명예교수(아주대)가 ‘사회자본과 동아시아의 전통-효를 중심으로’란 기조발제를 하며 ▲동아시아의 공사구분과 사회자본의 기능과 역기능(유석춘 연세대 교수) ▲사회적 자본으로서의 유교적 효사상(전상인 한림대 교수) ▲싱가포르의 아시아적 가치와 사회자본(양종회 성균관대 교수) ▲탈집체 중국의 가족주의와 농민복지 비교사회학적 평가(장경섭 서울대 교수) ▲유교적 가족제도와 여성 :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한승미 연세대 교수)등 5개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30-7261/이형복기자 bo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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