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종양혈액내과학교실 최진혁교수가 최근 열린 제29회 대한 암학회 학술대회에서 SK학술상을 수상했다.
최교수는 지난해 5월 영국 암학술지 ‘브리티쉬 저널 오브 캔서’에 발표한 ‘근치적 위절제술후 5-FU 및 doxorubicin을 근간으로 하는 보조항암화학요법을 시행받은 위암 환자에서 MRP1, Pgp 그리고 TS의 발현’이란 논문이 위암의 예후인자 규명 등에 공헌하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SK학술상은 2001년 제정됐으며 암학회가 국내 기관에서 연구되어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논문을 임상 및 기초 각각 한편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노훈기자 nh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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