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심포지엄·댄스페스티벌

25~27일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박물관(관장 이종선)과 (사)한국미래춤학회(회장 송수남)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도박물관에서 국제학술심포지엄 및 국제댄스페스티벌을 마련한다.

25일 오후 2시 열리는 심포지엄은 ‘무용에 있어서 고전과 현대와의 조화Ⅱ’를 주제로 중국과 미국, 러시아, 일본 등 국내외 유명 학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허순선 광주대 교수를 비롯 김제영 천안대 교수, 김춘관 연변대 교수, 정연주 북경민족대학 교수 등 9명이 발제자로 나선다.

26~27일 오후 2시 도박물관 강당에서 국제무용 페스티벌이 열린다. 26일은 임현선 무용단(대전대)을 비롯 러시아 국립문화예술대학의 고레미킨 알렉산더 교수가 발레를, 최윤선 무용단(서울기독교대학교)과 미국 아비가일 야거, 일본 다카노 미와코 등이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27일 남진희 무용단(상명대)의 현대무용과 김명주 무용단(순천향대) 등의 한국무용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국무용은 물론 발레와 현대무용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문의(031)288-5381

/이형복기자 bo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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