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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숙형·김은환·최경숙·이필순씨 선정

승인 2009-09-01 00:00
이선주기자 s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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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자원봉사센터 ‘칭찬릴레이 봉사자’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31일 유숙형씨(50·여), 김은환씨(54·여), 최경숙씨(59·여), 이필순씨(50·여) 등 모두 4명을 칭찬릴레이 봉사자로 선정했다.

유씨는 지난 1996년부터 폐유를 모아 무공해 비누를 제작, 비누판매 기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달 29일 1만11시간이라는 봉사활동 기록을 세웠다.

김씨와 이씨 등은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매주 1차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최씨는 공연봉사와 목욕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선주기자 sj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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