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길·이광년씨 선정

남구 ‘9월의 우수 자원봉사자’

인천시 남구 및 남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의 우수 자원봉사자’로 김종길씨(64)와 이광년씨(61)를 선정, 수상했다.

김씨는 지난 1997년부터 기독교 침술학회 봉사단원으로 시작해 현재 사랑의 대체의학 회원으로 활동하며 농어촌 및 산간 지방을 매월 5~6차례 방문, 침술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구노인복지관과 노인정 등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압 및 압봉, 한방수지침 등 침술서비스를 펼쳐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씨는 용현5동 자원봉사단원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청소 및 민원안내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홀몸어르신들의 가정도 방문해 청소 및 정리정돈, 말벗해주기 등을 통해 정서적 위안을 주고 있는 등 소외된 이웃들의 손과 발이 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은 주안CGV와 학산문화원, 영화공간 주안 등이 후원하고 있다.

문의 (032) 880-4284

/박혜숙기자 ph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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