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평생학습관은 24일 오후 7시 미추홀에서 임미희 오페라단을 초청,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임미희 오페라단은 팝송, 뮤지컬, 영화음악,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들려준다.
레퍼토리는 인터넷이나 기타 대중 매체를 통해 선정된 10위권 내 작품들로 각 장르별로 2~3곡씩 독특한 영상과 친절한 해설, 테마와 이야기가 있는 형식 등으로 진행된다.
8세 이상 사전 인터넷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032)899-1511~6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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