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록 페스티벌 ‘펜타포트’ 서비스표 출원

인천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록 페스티벌인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명칭 ‘펜타포트(PENTAPORT)’에 대한 서비스표 출원을 이달말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펜타포트’를 등록했고 ‘PENTAPORT’도 이달말까지 출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민간 기업이 시의 동의 없이 ‘펜타포트’ 서비스표를 출원, 등록한데 대해 특허심판원에 서비스표 무효심판을 제기, 무효 결정을 받았다.

 

시가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밴드와 아티스트 등이 대거 참가하며 올해는 오는 23~25일 서구 드림파크에서 열린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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