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 23일까지 어린이 영재캠프

재능대학 희망영재 청년사업단은 영재교육생 230명을 대상으로 20∼23일 이벤트홀에서 영재캠프를 열고 있다.

 

캠프는 그동안 영재교육을 받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영재들이 창의력과 리더십 등을 기를 수 있는 프로젝트형 활동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재능대 영재교육원 교수진이 직접 개발 및 검수했다.

 

과목은 ‘외계인이 우리마을에 온다면’, ‘더 높게 높게’, ‘그림상자’ 등 자기주도적이고 활동중심적이며 과정중심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그룹별 협동활동 강화에 역점을 뒀다.

 

캠프기간 동안 재능대 순수 브랜드인 재능베이커리와 호텔외식조리과가 중식과 간식 등을 담당해 안전하고 영양 만점의 먹거리를 선사한다. 항공운항서비스과의 항공기 모형 탐방 등도 마련된다.

 

하종덕 희망영재 청년사업단장은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인성 등을 개발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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