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 무공해 쌀 대단위 생산업체 벤치마킹
중국 흑룡강성 수화시를 방문중인 황은성 안성시장 등은 4일 무공해 쌀을 대단위로 생산하는 RPC 등 8개 업체를 견학했다.
방문단은 이날 야채, 옥수수를 비롯해 태양열판 가공공장, 자동차 전자식 계기판, 쌀 겨를 이용한 미강료(기름) 생산공장 등을 잇따라 방문해 생산공정 시스템을 견학했다.
특히 수화시 경안현RPC에서 무공해 쌀 도정기계설비와 쌀을 가공·생산하는 과정을 한국RPC와 비교 분석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황 시장은 “수화시 농업과 산업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하는 모습에 놀랐다”며 “안성시 농특산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흑룡강성 수화시=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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