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
“경제는 삶의 근간 입니다. 2011년 안성은 새로운 변화를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것입니다.”
New-안성맞춤시대를 열어가는 황은성 시장의 남다른 철학은 요즘 안성을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도약의 반열에 올려놓고 있다.
안성 18만 시민들과 기업 유치를 통해 2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한 지 불과 4개월여 만에 5개 기업 8천500억원 규모의 외자와 기업유치로 5천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는 황 시장이 용인, 평택 등 인근 시와 비교할 때 안성이 낙후된 것을 감안, 지역을 살리는 길은 경제가 최우선이라는 확고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농특산물 예산 집중투자
교육·문화·산업·복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최선
특히 2011년 안성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농업, 교육, 산업,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에 걸쳐 추진 계획과 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또 쌀, 한우, 과수, 인삼, 배 등 안성 농특산물을 육성하기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 농업생산의 체질을 개선하고 다각화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관련 예산을 84억원으로 대폭 확충,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공평한 학습권리 보장 및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노인일자리 창출, 보육시설 확충, CCTV 설치, 하천생태복원, 전통시장 활성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황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최선의 복지 정책이다”고 강조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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