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역 ‘中企 특화’ 힘 모은다

안성시-한경대-경기중기센터, 상호협력 MOU

경기남부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특화사업 육성을 위해 안성시와 한경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손을 잡았다.

 

김성진 국립한경대 총장과 황은성 안성시장,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는 7일 한경대 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 총장 등은 이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운영조직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 교육 등 공동 프로그램 강화, 기술사업화 및 판로 촉진, 녹색산업 육성, 종소기업 경쟁력 강화 협력 등 6개 항을 합의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안성=

 

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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