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이 최근 급변하는 사회와 기술문명 발전에 따른 박물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공개 토론회를 게최한다. ‘지역문화 중심기관으로서 박물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는 15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개관준비위원장이자 국제박물관협회(ICOM) 아시아태평양박물관협의회 집행 위원인 배기동 한양대 교수가 ‘경기도박물관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규상 도 문화정책과 학예연구관이 ‘경기도의 문화정책과 박물관 정책’에 대해, 윤한택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실장이 ‘경기도박물관의 특성화 및 마케팅 방안’을, 양현미 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경기도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한 박물관 정책과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박은실 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최종호 한국전통문화학교 문화재관리학과 교수, 신상철 경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지정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031)288-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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