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올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과 봉사, 매너를 앞세워 대민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한 공무원을 선발, 공직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시민들에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부터 16 일까지 공직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펀(FUN)행정을 실시했다.
이를위해 시는 시 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정의 달인, 베스트 드레서, 매너·예절, 문서 깔끔이 등 4개 부문에 대한 달인을 선정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타 부서 직원을 통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정책기획담당관실의 심장섭 팀장이 795명의 공직자 중 111명에게 표를 얻어 행정 달인에, 안수민 행정과 주무관이 145 표로 문서 깔끔이에, 지역경제과 공업민원팀이 114표로 팀워크 부문에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베스트드레서 남·여는 김종형 지역경제과 주무관 65표, 김주연 죽산면 팀장이 70표를 각각 받았으며 공보감사담당관 김광진 법무팀장이 84표, 이춘란 서운면 주무관이 41표로 매너·예절 남·여에 선정됐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