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공 ‘경영위기 극복’ 사업 구조조정

인천도시개발공사(도개공)가 유동·수익·정체성 등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도개공은 5일 경영위기의 조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일하는 방식의 적극적 개선, 창의·혁신의 기업문화 구축 등 4대 전략을 담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도개공은 우선 경영위기의 조기 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 재정 정밀진단 등과 연계한 사업 구조조정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시행과 철저한 사업성 분석을 통한 수익 창출 및 비용절감방안 강구에도 나선다.

 

단지·택지개발사업은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검단일반산업단지 등은 공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주택건설사업은 오는 6월 대건학교 옆구역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 제5공구 제2단지 및 청라지구 제12단지를 하반기 착공, 또는 분양할 계획이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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