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김광석)는 전국 소방서 최초로 QR코드 명함을 제작, 스마트폰에서 소방 장비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간편하게 배울 수 있게 했다고 11일 밝혔다.
QR코드 명함은 민원담당자와 간부공무원에게 배포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담당 공무원 프로필과 업무는 물론 고양소방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자동제세동기, 소화기, 유압장비 등 각종 소방장비 사용법을 누구라도 간편하게 동영상으로 배워 응급상황에 대처하도록 했다.
고양소방서는 이에앞서 지난 6일에는 QR코드 전문가를 초빙, 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QR코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보화 통신 환경의 급속한 발전과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QR코드를 소방에 접목해 소방서비스 향상에 기여키 위한 것이다.
김광석 서장은 “스마트폰 이용자수가 1천500만을 넘어서는 등 급속한 증가추세에 있어 QR코드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QR코드와 연계한 다양한 IT기술을 소방서비스에 접목해 일반인들이 다양한 소방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