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소통담당관, 시청ㆍ구청 실무부서와 ‘현장민원지원 T/F팀’ 구성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청ㆍ구청 실무부서와 동 주민센터 현장민원담당자간의 소통의 길을 열어주고,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인 ‘현장민원담당제’의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현장민원지원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ㆍ구청 실무부서 담당자로 구성된 ‘현장민원지원 T/F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주교동, 성사2동, 관산동, 중산동, 고봉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각 동 주민센터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동의 교량확장,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보도정비, 도로 확ㆍ포장 공사 등에 대해 주민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주민불편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불편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했다.
동 주민센터 현장민원담당자는 “시ㆍ구청의 실무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나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을 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보다 쉽게 구할 수 있었다”며, “현장민원지원 T/F팀을 운영하는 것은 현장민원 담당자로서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주민과 소통의 힘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성창석 시민소통담당관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현장민원지원 T/F팀이 수시로 방문하여 동 현장민원 담당자를 지원,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실무부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대규모 예산사업은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소규모 예산사업은 빠른 시일 내에 예산에 반영하여 조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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