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2시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의 삼성 열린생태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사와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는 이날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보육실과 체육실, 조리실 등 어린이집의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전문가 등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보육정책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
한편, 삼성 열린생태어린이집은 지난해 8월 국공립 어린이집의 절충형 민간보육시설인 공공형어린이집에 지정된 바 있으며, 현재 119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다.
용인= 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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