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 보호의 날’로,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제정하기로 했다.
7일 행안부, 방통위, 지경부 등 8개 정보보호 유관부처는 공동으로 정보보호의 날·달 지정 및 범국민 정보보호 행사를 위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정보보호의 달은 DDOS 공격의 경각심 제고 등을 고려해 7월로 정했다.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정보보호의 날·달 기간 다양한 범국민 정보보호 행사를 개최해 국민에 대해 정보보호 교육·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해인기자 hi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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