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경찰대학장이 경기지방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서천호 경기경찰청장이 경찰대학장으로 이동하는 등 정부가 8일 치안정감 및 치안감 1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이날 현 치안감인 김용판 경찰청 보안국장을 치안정감인 서울경찰청장으로, 김정석 경찰청 기획조정관을 경찰청 차장으로 각각 승진 배치했다.
치안정감인 서천호 경기경찰청장과 강경량 경찰대학장은 서로 자리를 맞바꿨으며, 치안감인 최동해 경찰청 치안비서관은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김학배 경찰교육원장은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강신명 경찰청 수사국장은 정보국장으로, 김성근 경찰청 정보국장은 경찰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오영탁기자 yt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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