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면 아크릴공장 화재

28일 새벽 1시17분께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 아크릴 공장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 보일러실 등 660㎡가 전소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9대와 소방대원 164명이 진화에 나섰으나 공장내 톨루엔과 신나 등 인화물질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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