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서울 일대 피시방을 돌며 상습적으로 핸드폰을 절도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20일 경기도와 서울 일대 피시방을 돌며 상습적으로 휴대폰을 절취한 혐의(절도)로 C씨(28·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수원,군포,과천,서울 일대 PC방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를 노려 총 17차례에 걸쳐 1천421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C씨를 상대로 장물 처분처 및 여죄를 조사 중이다.
양휘모기자 return778 @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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