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서 낚시하던 40대 실족해 익사

14일 오후 2시50분께 포천시 관인면 한탄강에서 물고기를 잡던 K씨(43)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K씨는 오전 10시 50분께 이날 동료 3명과 함께 발견지점 50m 상류에서 투망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다가 발을 헛디뎌 실종됐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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