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아트홀 공사현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8시57분께 김포 아트홀 5층 건물 에서 인부들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상판이 3층으로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인해 현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공사현장은 임금 체불로 공사가 한때 중단되기도 했으며, 공기를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포=양형찬 기자 yang2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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