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주택서 불… 60대 세입자 숨져

4일 오후 5시20분께 의정부시 가능3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세입자 조모(60)씨가 숨졌다.

이날 불은 집 내부 33㎡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질환이 있던 조씨는 미처 피하지 못하고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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