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무관이 경찰서장 ‘중심경찰서’ 만든다

수원남부경찰서와 성남분당경찰서 등 전국 5개 경찰서가 경무관 체제의 중심경찰서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6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안’을 이주 내에 차관회의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정원은 현행 33명에서 38명으로 15% 늘어날 전망이다.

당초 경찰청은 31곳에 중심경찰서 도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지만, 협의결과 5개 중심경찰서를 시범 운영해보기로 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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