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45분께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송학식당 앞 길에서 K씨(55)가 운전하던 5t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L씨(51)가 숨졌으며, 운전자 K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기산리 고갯길을 내려오던 차량이 급커브길에서 제대로 제동을 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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