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사출공장 화재발생... 1명 사망

화성의 한 사출공장에서 화재가 나 직원 1명이 사망했다.

지난 22일 오후 6시께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한 사출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층 기숙사에서 잠을 자고 있던 P씨(36)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기숙사 옆 체력단련실에서 시작돼 총 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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