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곡반정동서 버스 추돌사고 27명 다쳐

11일 오후 5시5분께 수원시 곡반정동 순복음교회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영통 방향에서 우시장 사거리로 주행 중이던 900번 시외버스(운전자 L씨·47)가 앞서 정차한 13-5번 시내버스(운전자 S씨·47) 뒷 범퍼를 들이 받으며 추돌했다.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