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수영장 셔틀버스 전도…15명 다쳐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원당고가 진입로에서 26일 오후 5시께 어울림누리 수영장 셔틀버스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져 운전사 Y씨(72)를 비롯해 N군(11·초교5년) 등 초등학생 14명이 다쳤다.

경찰은 버스 내 영상기록장치 내용을 토대로 운전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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