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인근 상업지구 내 편의점에 3인조 여성 강도가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40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상업지구 내 한 편의점에 여성 3명이 침입, 홀로 근무하던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35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종업원의 진술과, 편의점 내부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으며, 주변 지역으로 검문ㆍ검색을 확대하고 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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