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올 IT 예산 ‘1조2천억’

정부가 올해 IT산업 지속성장을 위해 1조2천833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IT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 1조 2천83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규모는 지난해 대비 148억원(1.2%) 증가한 것이며 소프트웨어(SW)산업육성, IT 융합확산, IT 10대 핵심기술, 창의적인 고급인력 양성, 지역특화 IT산업 등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차세대 디바이스, 빅데이터,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IT 핵심소재,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전력 반도체 등이 10대 핵심기술에 포함됐다.

신규 및 기존 사업을 포함해 1천105억원이 10대 핵심기술 사업에 투입된다.

강해인기자 hikan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