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애완견 사육장 불 150마리 소사

28일 오후 9시 40분께 하남시 초이동 애완견 사육장에서 불이 나 애완견 150여 마리가 소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비닐하우스로 지어진 사육장에서 연탄난로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비닐하우스 두 동 가운데 한 동이 전소돼 사육 중이던 애완견 대부분이 죽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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