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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공식명칭은 '박근혜 정부'

승인 2013-02-06 11:37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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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출범하는 새 정부의 공식명칭이 ‘박근혜 정부’로 결정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인수위는 새 정부의 명칭과 관련, 그동안 국정기획조정 분과 주관으로 의견수렴을 한 바 있다.

두 차례의 외부 전문가 인터뷰와 수 차례의 간사단 회의를 거쳐 ‘박근혜 정부’와 ‘민생 정부’·‘국민행복 정부’ 등으로 압축한 끝에 ‘박근혜 정부’를 선택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동의를 얻어 최종 낙점했다.

인수위는 박 당선인의 국정철학인 민생과 국민행복에 대해서는 국정비전에 반영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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