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7시께 여주군 대신면 율촌2리 제2영동고속도로 제4공구 공사현장에서 H씨(59)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H씨는 전날 밤 9시께 공사현장 교량하부 시멘트 타설작업이 잘 됐는지 확인한다며 숙소를 나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H씨가 전날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시멘트가 굳지않도록 열풍기를 작동시킨 것을 확인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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